조국 딸 "조민" , 부산대 입학 취소 결정..고려대도 입학취소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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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 부산대 입학 취소 결정..고려대도 입학취소 절차 착수

by 쩜푸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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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 의혹과 관련해 부산대가 입학 취소 조처를 내렸다.

 

조 씨가 입시에 활용한 스펙이 허위로 판명된 게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부산대 부총장은 "입학전형 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와 대학본부의 최종 검토를 거쳐 조 씨 입학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조 씨의 의사 면허도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 1월 의사 국가고시에 최종 합격한 뒤 인턴으로 근무 중이나 현행 의료법 5조는 '의대,의전원 졸업자'에 한해 의사 면허 취득자격을 부여한다고 되어 있다.

재판부는 지난 11일 항소심에서 조 씨가 서울대와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 활용한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는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에 따르면 조 씨의 7대 스펙 중 3개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개는 조 전 장관이 작성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고려대도 조민에 관련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향후 한국대학교수협의회는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조국 및 정경심 입시비리 방지를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입시비리자 대학 입학 3~5년 제한하는 일명 "조국 입시 비리 방지법"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10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나와 말한것이 화재가 되고 있다.

"대학이나 대학원 입학이 취소되면 정말 억울할 것이다. 제 인생 10년 정도가 사라지는 것"
"고졸 되도 상관없다. 시험은 다시 보면 되고 서른에 의사가 못 되면 마흔에 되면 된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든든한 빽으로 인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태어났을때부터 누릴것 다 누리면서 살아왔을텐데, 이런 결정으로 인해 조국 집안은 철저히 무너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조국의 딸 조민의 10년의 인생도 한순간에 사라지는거라 안타깝지만, 이렇게 가짜스펙으로 의사가 되는길이 쉽다면, 환자들은 뭘 믿고 의사한테 갈 수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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