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2005): 외계인과의 대결 S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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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우주전쟁(2005): 외계인과의 대결 SF 영화

by 쩜푸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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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줄거리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깁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칩니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습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릅니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습니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입니다. 답이 없는 상황에서 아빠노릇 톡톡히 해볼려는 레이와 철없는 아들 로비, 그리고 이들 둘을 중재하는 딸 레이첼입니다. 어떻게 살아남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현 시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들어봤을 스티븐 스필버그 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현 시대의 영화 감독으로 할리우드와 블록버스터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입니다. 그 이유는 흥행 뿐만 아니라 문화적 충격과 센세이션을 일으킨 걸작이 다수 존재하기에 어느 누구나 영화의 관심이 있다면 다 들어본 영화 감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쥬라기 공원, 죠스 등등 있으며, 쥬라기 공원은 저도 어릴때 본 영화이지만 지금도 눈을 감고 상상하면 티라노 사우르스가 바로 옆에서 튀어 나올꺼 같은 기분이 드는 영화입니다. 죠스는 특유의 BGM으로 정말 죠스가 헤엄치는 듯한 기분이 드는건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대단한 기분입니다. 그때는 이 음악만 들리면 영화의 장면이 생각이 나서 몸이 차가워지는 기분이 절로 들었습니다.

대다수의 관객들은 워낙에 전설적인 블록버스터들을 많이 만들어 오락영화, 돈 때려붓는 블록버스터의 거장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알고보면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능력들이 뛰어난 올라운더 먼치킨입니다. 스토리텔링, 시각화, 리듬감, 대중들을 휘어잡는 코드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능력까지 다 갖춘 사기캐 같은 감독입니다. 특히 위의 영상에도 제시된 테크닉 중엔 롱테이크가 있는데, 각 영화마다 정해지지 않은 다양한 방식을 다양하게 상황에 쓰는 것뿐만 아니라, 한 롱테이크를 통해 다양한 장면들을 한 장면 안에 넣는 기발한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더 파고 들어가자면 그의 가장 뛰어난 능력은 무엇보다도 서스펜스를 창조하는 능력으로, 그의 커리어를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상황과 인물 설정, 그리고 적절한 편집으로 극한의 긴장감을 뽑아내는데 세계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

 톰 크루즈는 2021년도에 62년생 59세입니다. 미션 임파서블1로서 큰 성공을 거두며 배우 인생 시작합니다. 톰 크루즈의 가장 큰 재능이라면 자신의 연기력도 외모도 이겨버리는 커리어 무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데뷔 이후 필모 선택이 탁월합니다. 이혼 이후 블록버스터에 집중하는 현재는 조금은 빛이 바랬지만 데뷔 이후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해나가는 그의 커리어 무빙은 천의무봉의 경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자신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무엇인지 귀신같이 알고 있으며 그 이미지를 몇가지로 나누어 차례대로 필모를 택하는 것이 그의 전성기였는데, 대략 철없는 섹시한 반항아, 혹은 그 이미지를 반대로 이용한, 온갖 고난 역경을 당하는 화려한 스타가 그가 잘 사용하는 이미지입니다. 주로 고난 역경을 당하는 이미지로 작가적, 비평적인 작품을 고르고는 다시 섹시한 반항아의 이미지로 블록버스터에 등장하는 일석 이조의 무빙이 그의 빛나는 전성기였으며, 나이가 든 이후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전문가 혹은 세상 앞에 잘 나서지 않으려는 베테랑 영웅의 이미지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자기 적성에 맞는 쉬운 배역만 하려 한다'라는 식의 비판도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무리한 주장입니다. 물론 배우로서 연기의 폭을 넓히고 다방면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배역을 찾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능력입니다. 참고로, 크루즈는 이미 다양한 배역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연기력이 좋으면서도 캐릭터 선택들을 제대로 못해서 무리한 배역을 맡았다가 이미지 소모를 당하는 배우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한 배우가 선택한 영화가 우주전쟁입니다. 큰 성공을 거둔 영화는 아니지만 선택하는 기똥차게 고르는 배우로서 보지 못한분들은 충분 봐도 좋은 영화입니다.

 

 

외계인이 나오는 SF영화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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