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가 알려주는 증상 & 원인 & 운동 & 치료에 대한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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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환자가 알려주는 증상 & 원인 & 운동 & 치료에 대한 총 정리

by 쩜푸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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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예전에는 50대 이상의 연령층 사이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질환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연령 구별 없이 20대~40대까지 연령대 구분없이 모든 이들의 질환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누구나 걸릴 수 있고 그만큼 어리다고 방치하는 경우도 대다수여서 더 큰 악재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 허리디스크란?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이라 부른다.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이지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 한다. 

추간판(디스크)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데 이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것을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 허리디스크가 왜 생기는지?

 

가장 큰 원인은 평상시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노화를 이야기 할 수 있다. 요새 젊은 연령층이 허리디스크가 많이 발병하는 이유도 자세와 생활습관 때문이다.  척추뼈가 삐뚤어진 상태로 오랜시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게 된다.

 

< 대표적인 잘못된 자세 >

 

- 의자에서 하루종일 앉아 있는 경우

- 의자에 비스듬이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 무거운 물건을 갑작스럽게 들 때 허리의 힘을 쓴 경우

- 서있을때 등을 굽히고 있거나, 한 자세로 오래 서있는 경우

-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

- 과격한 운동

 

* 그외에 비만과 노화로 인해 낮아진 골밀도와 디스크의 퇴행 및 교통사고와 낙상 등의 외부 충격의 경우

 

 

 

◇ 허리디스크 증상과 통증

 

- 움질일때마다 허리가 쑤시고, 통증발생

- 허리, 엉덩이, 다리, 발끝까지 아프고 저리며 통증이 느껴지고, 걸을때마다 통증이 발생

-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짐

- 다리가 틈나면 저리고 둔한 느낌

- 하체가 힘이 없고 무겁게 느낌

 

허리디스크라고 해서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것이 아니라 그 통증이 발끝까지 내려와서 엉덩이통증, 다리통증, 다리저림, 발저림과 같은 통증의 위치가 다양하고 다르게 발생되며, 버틸만한 통증인지 극심한 통증인지에 따라도 나뉘게 된다.

 

◇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보다는 치료부터

 

옛날에는 허리디스크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고쳐진다는 권유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수술을 한다고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편이며, 우선 수술보다는 자기관리가 제일 먼저라고 생각한다.  

허리디스크가 발생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연령대가 어리고 50대 이하라면 충분이 비수술적 요법 및 운동으로 많이 호전되어 통증 없이 지낼수 있다.

 

대부분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요법, 약물복용 등을 1~2 개월정도 해보고 추후 경과를 확인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병원치료를 병행하면서 일상생활 습관, 자세를 고치는게 필수이다.

 

- 의자에 앉을때는 바른자세로 앉도록 노력하고 다리를 꼬지 않는다.

- 의자에 앉을때나 바닥에 앉아있을때나 양반다리는 하지 않는다.

(바닥생활도 최대한 안하는것이 좋다 :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되서)

- 유산소운동을 하더라도 뛰지말고 걷기 운동 또는 경보가 좋다.

- 무거운거는 안드는게 제일 좋지만 만약 들을 때는 다리를 구부리고 허리를 같이 숙인다.

- 간단한 스트레칭은 자주 하는 것이 좋다.

- 운동 중에서 윗몸일으키기와 크런치는 절대 금지한다. 

 

만약 기본적인 생활 습관, 자세도 바꾸고 노력했지만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수술이 아닌 시술로 인해 간단하게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수술적 요법으로는 모든 방법을 해도 안될뿐더러 노화로 인해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라면 추간판 절제술이나 최소 걸재수술을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 허리디스크에 가장 좋은 운동 

 

허리에는-걷기가-가장좋은-운동

 

1. 걷기

 

걷기는 일상생활 굳이 시간을 안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디스크 예방과 재발도 방지해주며, 약간 빠른 속도로 30분~1시간정도 걷는 것이 좋다.

 

2. 수영

 

허리디스크 환자에 제일 추천하는 운동 중 하나이다. 수영은 척추가 받는 부담을 줄여주고 완충 효과로 인해 척추가 손상될 위험이 적은데, 수영중에서 접영과 평형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전신을 쭉 뻗은 상태로 움직이는 자유형이나 누운자세로 편하게 움직이는 배영이 가장 좋다.

 

3. 요가 및 필라테스

 

평소에 잘 쓰지 않던 근육을 단련시키고,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바로 잡아주며 전신의 스트레칭과 함께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해줘서 속근육도 강화시키고 전신 운동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좋다. 

하지만 허리를 비틀로 꺾는 무리한 동장은 최대한 피해서 이런 동작은 사전에 강사와 상담 후 다른 자세를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그외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추천하자면>

 

 

허리에-좋은-운동-스트레칭-추천

 

 

- 플랭크 : 손목과 어깨라인 동일하게 맞추고 복근에 힘을 주어 허리와 엉덩이가 아래로 빠지지 않도록 하는 근력 운동.

 

- 스핑크스 :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려서 하는자세로, 팔뚝을 바닥에 지탱하며 상체를 공증으로 들어준다. 귀가 어깨에 붙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선을 정면으로 하는 운동.

 

- 브릿지 업 & 다운 : 바닥에 등을 댄 후 똑바로 눕는 것. 무릎은 구부리고 발이 부릎의 바로 밑에 있어야 하며 복근과 엉덩이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천장 방향으로 들어 올리는 운동

 

 

이젠 허리디스크는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그만큼 별거아니라고 방치하기 쉽고 관리를 안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어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허리디스크로 인해 걷기도 힘들고 통증으로 인해 누워있어도 편하지 않았을때가 있었다. 

하지만 꾸준한 도수치료 및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인해 100% 좋아지진 않았으나 그래도 많이 호전이 되어있어 크게 문제되지 않게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씩 일상생활에서 고칠수 있는 간단한 자세개선과 운동으로 인해 충분히 나아질 확률이 높으니 크게 걱정하지 말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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