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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기 좋은 가을, 등산 전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및 준비물

by 쩜푸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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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단풍잎을 보기 위해 등산을 가는 분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가을엔 특히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 등산전에는 필히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 위급사항에도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게 좋다. 

 

 

등산시-주의사항-준비물

 

◎ 가장 필수로 알아야 될 것

 

1. 스트레스는 꼭 하고 올라가기.

 

등산 전 스트레칭을 생략하고 바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 근육통과 부상이 적지않게 일어나고 있어, 간단한 몸풀기 스트레칭으로 산에 올라가기전에 몸을 풀어주는게 부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온 변화가 큰 산행에서 움직이이 많아져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으니, 스트레칭으로 적어도 20~30분 정도 몸을 가볍게 풀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고 등산을 하는게 필수이다.

 

2. 적절한 간식과 물 준비.

 

등산은 일반운동에 비해 높은 칼로리를 요구하며 날씨나 환경에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크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채울수 있는 간단한 간식(초콜릿, 견과류, 과일)등의 고열량 간식을 준비하여 틈틈히 먹고, 물은 수분보충 하기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꼭 챙겨가야한다. 

 

 

3. 해 지기 전 산행 마치기 & 미끄러움 주의

 

낮의 길이가 긴 여름과는 달리 가을에는 해가 빨리지므로 날이 좋다 하더라도 해가 금방 저물고 산은 더 빨리 어두워지니 해가 지기 적어도 1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쳐야 한다. 산 속은 어두워 아는길도 헤매는 일이 생기고, 비상사태시 구조하기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산은 기울이가 다양해 미끄럼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가을철 산길은 이슬이 맺혀 미끄럽고, 낙엽이 쌓여 돌, 장애물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조심하여야 되며,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한가지 팁은 등산 스틱을 사용해 힘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산행 중 금지해야할 사항

 

1. 음주

 

산행 중에 목이 마르다고 물 대신 주류(막걸리)를 챙겨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편이다.  등산 중 음주는 가장 위험한 행동인데 실족, 실종, 체온 변화로 인해 위험을 불러일으킨다.

최근엔 술을 마시면 과태료를 내도록 하는 법이 시행되어 국립,도릭,군립 공원의 정상, 탐방로, 대피소 등산에서는 음주는 절대 금지이다.

 

2. 버섯 채취

 

가을에 등산을 하게 되면 다양한 버섯들이 눈에 띄게 된다. 하지만 함부로 채취하면 안되는 행위이니 주의해야한다. 색이 화려하거나 벌레가 먹지 않고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으면 독버섯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독버섯은 먹은 뒤 6시간 이후 구토, 설사, 발열, 호흡곤란 등 생명에 치명적이니 산에서 함부로 채취를 하면 안된다.

 

 

◎ 등산시 응급처치 요령

 

등산하는 도중 부상자가 나타날 수 있으니,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두면 위급사항에 필히 써먹을 수 있으므로 숙지하는것이 좋다. 가장 먼저 119에 신고를 하고 아래와 같이 조치를 취한다.

 

* 의식확인 -> 호흡확인 -> 맥박확인 -> 출혈확인 -> 얼굴색

* 체온&피부상태 확인 - 골절확인 - 구토 등 주변상황 확인 - 응급처치- 기도개방- 구조호흡 - 심폐소생술 - 충격예방처치 - 지혈-상처&골절 처치 

 

 

등산은 연령대 구분없이 남녀노소 전신운동 및 기분전환으로 좋은 운동이다.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며 체력도 길러주는 1석 2조의 운동으로 인해 등산동아리가 인기가 많을정도로 고연령대 어르신들도 즐겨하는것인데, 위와같이 주의사항과 준비물만 잘 숙지한다면 좋은 산행이 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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