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 1 (2008): 숨막히는 스릴 프랑스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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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테이큰 1 (2008): 숨막히는 스릴 프랑스 액션 영화

by 쩜푸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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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줄거리

 영화는 국가를 위해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을 하지만 그 결과 가족을 소홀히 하게 된 특수 요원 브라이언 밀스가 나옵니다. 이런 남편과의 결혼 생황이 견디기 힘들었던 레노어는 결국 이혼을 요구 했고 부부는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이후 CIA에서 은퇴를 한 브라이언은 늦게나마 가족, 특히 딸에게 잘 해주고 싶은 마음에 딸이 사는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 노력의 대가로 이혼 후에도 전 부인(레노어), 딸(킴)과 잦은 왕래를 하고 있고 전 부인의 재혼 상대인 스튜어트와도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관계로 지내는 정도의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전직 요원의 재능을 살려 톱스타 경호와 같은 여러 가지 일을 하며 홀아비스럽게 좀 외롭긴 해도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킴이 난데없이 절친 아만다와 단둘이 파리 여행 가는 걸 허락해 달라고 조르는 일이 벌어졌고, 고지식하고 세상이 험한 걸 뼈저리게 알고 있는 브라이언은 완강히 반대하며 분위기가 싸해졌지만 가족을 위해서도 헌신과 희생정신을 발휘해보라는 레노어의 충고에 따라 어디서 묵는지 얘기하고 밤마다 전화하란 조건으로 허락하며 해결됩니다. 그런데 딸을 배웅 나간 공항에서 알고 보니 아만다의 사촌들이 있는 파리에만 가는 게 아니라 인기 밴드의 투어를 따라온 유럽을 돌아다닐 것이라는 걸 알게 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었습니다.

 

 브라이언은 다시 한번 위의 조건을 상기시키며 마지못해 딸을 보내 주게 됩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는 호의를 베풀며 다가오는 피터라는 남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피터는 비싼 택시비를 명분 삼아 같이 택시를 타고 파리 시내로 이동할 것을 권유하고, 아만다와 킴은 이를 허락합니다. 택시를 같이 타고 오는 동안 친절한 데다 자상하기까지 한 피터에게 반한 아만다는 급기야 킴의 의사도 묻지 않은 채 그가 초대하는 파티에 가겠다고 약속하고야 맙니다. 이에 우려하는 킴이 생판 처음 보는 남자랑 괜찮을까 라는 말을 하지만 아만다는 잘 생겼으면 그만이라며 귓들으로 흘려버립니다. 그 시각 브라이언은 오직 딸 생각만 하며 킴의 전화를 기다리지만 킴은 여러 가지 이유로 전화를 하지 못합니다.

이후 둘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아만다 사촌의 집이었는데 이미 집주인은 마드리에 가서 텅 비어 있었습니다. 킴은 이에 당황하는데, 킴은 정말 아만다의 사촌들이 있는 줄 알았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아버지에게 해외여행 허락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된 겁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아만다는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음악을 크게 틀고 소파에 올라가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때 브라이언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하지만 음악소리 때문에 벨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처음엔 모르고 있던 킴은 나중에서야 휴대폰 화면에 아빠 이름이 떠있는 걸 보고는 황급히 휴대폰을 들고 다른 방으로 향합니다.

 

 브라이언은 전화를 왜 이리 늦게 받느냐며 야단쳤고 킴은 공항에 사람이 너무 붐벼서 전화를 못 받았으며 사실 아만다의 사촌은 다 마드리드로 떠나 버렸고 집에는 아만다와 자기밖에 없다는 사실을 실토합니다. 킴은 브라이언과 통화를 계속하던 중 창문을 통해 거실에 이상한 남자 2명이 나타난 걸 보게 됩니다. 의아하게 여기던 그때 그들이 아직도 거실에서 춤을 추던 아만다를 강제로 끌고 가는 걸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브라이언 역시 금세 숙소에 침입자가 들이닥쳤단 걸 알곤 어쩔 줄 모르는 딸아이에게 우선 몸을 숨긴 다음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그들의 신체적 특징을 하나라도 기억해두라고 조언합니다. 킴은 아빠가 시키는 대로 방안을 둘러보다 침대 밑에 몸을 숨겼으나 금세 발각되어 같이 납치당하는 신세가 됐고 그 와중에도 그들의 키와 팔에 새겨진 문신에 대한 모양을 이갸히 해줍니다. 그리고 이것이 딸과의 마지막 통화가 되었습니다. 과연 브라이언은 킴을 구할수 있을까요?

 

 

리암 니슨

 딸 아이를 구하기 위한 영웅적인 아빠의 모습을 담은 영화 테이큰입니다. 이미 시리즈로는 3편까지 있으며 들리는 소문으로는 4편도 제작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지루함을 많이 느끼신다면 테이큰이 2008년도 영화지만 아직도 살아있는 액션을 느끼실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리암니슨은 나이가 이미 52년생으로 69세입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히어로 느낌이 있어서 영화를 보는데에 집중력이 훨씬 더 첨가됩니다. 정말 짜릿하고 시원한 액션은 다른 범죄드라마 영화에서도 많이들 보시지만 리암 니슨이 하는 액션의 시원함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표정 연기와 분위기는 일품입니다. 그리고 2편과 3편에선 감독이 바뀌지만 1편은 피에르 모렐 감독이 정말 영화를 완벽하게 만들어 줘서 지금봐도 질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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