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 생활 2] 9화 줄거리_조정석의 도움으로 정경호♥곽선영

 

8월 19일 방송된 tvn"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9회에서는 이익준(조정석)이 김준완(정경호)과 이익순(곽선영) 사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

이익준은 이익순이 12시 버스를 타는 사실을 알고, 마침 김준완이 버스 예약을 부탁하자 이익순과 같은 시간대 차를 예매해줬다. 그렇게 둘은 만나게 되고 다음 약속을 기약을 한다.

 

 

 

 

이익준은 1등 상품 회식비 200만원이 걸린 병원장배 10회 율제탁구대회에 출전했다.

경기만 하려면 터지는 응급에 승부 한 번 없이 결승에 올라갔으나 경기라 할거없이 바로 패배를 당했다.

 

이익준,안정원(유연석),양석형(김대명)이 함께 시간을 보낼때, 양석형에게 추민하(안은진)의 전화가 왔다.

이익준은 양석형에게 "아직 추추선생님 마음 안 받아줬냐. 너 추추 놓치면 왕똥킹멍충이"라며 타박을하고, 추민하는 양석형에게 수줍게 아이스크림을 건넸다.

 

그렇게 안정원과 이익준은 양석형에 대해 얘기를 하면서 그 둘의 사이에 대해 얘기를 한다.

 

 

 

 

김준완과 이익순은 다시 만날 약속을 했으나, 이익순의 몸이 좋지않아 의도치않게 엇갈린다.

자신의 병을 숨기기 위해 율제병원을 피하려고 하나 이익준의 오작교 역할로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김준완에게 전화해 이익순이 응급실에 있는걸 알리고 김준완은 달려와 이익순을 마주하며 세경이란 친구는 헤어지는데 거짓말이라는걸 알아채고, 그의 질문에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대답했다.

휴대폰은 여전히 김준완의 얼굴이었던 것이다.

 

채송화(전미도)는 이익준에게 엄마의 병과 관련해서 가족들의 얘기를 하며,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비가 쏟아져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도망간다.

한편 이날 지난 과거에 채송화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익준의 문자를 받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침착한 척 답장을 보낸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돌고돌아 다시 만나게 될껀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