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창사 첫 체결, 갤럭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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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창사 첫 체결, 갤럭시 재활용

by 쩜푸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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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제정한다.

 

삼성전자 노사는 12일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단체협약은 노사가 단체교섭을 통해 근로조건 등 제반 사항을 합의한 협약이다. 노조법에 따라 취업규칙이나 개별 근로계약보다 우선하는 직장 내 최상위 자치 규범이다. 단체협약안에는 노조 사무실 보장, 노조 상근자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 등 노조 활동 보장 내용과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 인사 제도 개선 등 95개 조항이 담겼다.

 

이재용 부회장의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이 밑바탕이 됐다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그는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이란 평가가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노동 3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할 예정이며, 가석방 이후 첫 공식 활동이 준법감시위 방문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전자 자체는 워낙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그룹으로 국내1위를 내놓지 않는 그룹인데, 노조와 협약까지 하여, 이전의 이건희 회장이 했던 활동들과는 다른 획을 그을것 같은 느낌이다.

근로자들의 인권과 노동을 보장해주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인데 이런걸 생각하면 앞으로 삼성에 취업하겠다는 취업자들은 더 더욱 줄을 설 것이며, 보다 나은 경영정치로 경제활동에 큰 이바지하고 국내 대표적인 기업으로써 더 밝은 앞날이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고,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로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한 선언을 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보다는 갤럭시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멋지다고 생각한다. 지구가 아프다는 말은 어렸을때부터 많이 들었지만, 실질적으로 기업에서부터 실천하는건 보기 어려웠다. 지금은 누구가 1인1폰을 가지고 있듯이 핸드폰 부터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여 활용을 한다면, 생태계에 큰 기여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대기업부터 좋은 예를 보여준다면, 중소기업은 천천히 따라갈 수 밖에 없으니, 기업의 이미지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 1석2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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