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2019):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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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기생충(2019):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

by 쩜푸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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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줄거리


 기택(송강호)네는 반지하에 사는 전원 백수 가족입니다. 옆집 와이파이를 훔쳐 쓰고, 동네 피자집 박스 접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합니다. 장남 기우(최우식)는 명문대생 친구 민혁(박서준)과 만나 재물운을 가져다준다는 비싼 수석을 선물받고 술자리를 함께합니다. 민혁은 세계적인 IT기업 CEO인 박 사장(이선균)의 딸 다혜(정지소)의 영어 과외선생이었으나 교환 학생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기우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새 과외 선생으로 소개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동생 기정(박소담)의 도움으로 명문대생으로 위장한 채 박 사장의 집에 입성한 기우는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박 사장의 아내 연교(조여정)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기우는 박 사장네 막내인 다송(정현준)의 그림 선생이 여러번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동생 기정을 다송의 새로운 그림 과외 선생으로 소개합니다.

기정은 인터넷에서 읽은 미술 치료에 대한 지식으로, 다송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집에서 본 귀신으로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맞춰 연교의 신뢰를 얻게 됩니다. 박 사장의 승용차를 얻어타고 집에 돌아가던 기정은 윤 기사의 호의를 뿌리치다 찬에 팬티를 벗어 놓아둡니다. 박 사장이 이를 발견하여 윤 기사가 자신의 차에서 엄한 짓을 벌였다고 지레짐작하고는 그를 해고합니다. 연교에게 기택을 새 운전 기사로 추천합니다. 세 사람은 가사도우미인 문광(이정은)의 복숭아 알러지를 이용하여 연교가 문광이 결핵을 앓고 있다고 믿게 만든 후, 내친김에 문광마저 집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기택은 박 사장에게 가짜 중개업체를 소개시켜 주고 연교는 기택의 부인 충숙(장혜진)까지 가사도우미로 고용합니다. 이렇게 기택네는 취업을 하게 되며 영화의 본 시작이 됩니다. 과연 사기를 치고 취업한 가족들은 어떻게 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후기

 

 기생충이 하면 다른 동물체에 붙어서 양분을 빨아 먹고 사는 동물을 말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왜 기생충이라고 제목을 지었는지 정말 놀라게 됩니다. 전원 백수였던 기택네는 한 IT기억 CEO 박사장 가족의 밑으로 들어가 일을 하게 됩니다. 
한명씩 차근차근 박사장 가족 주변으로 흡수되면서 취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곤 자기 자리인 마냥 당연하게 행동하게 됩니다. 정말 이런 부분은 영화를 보다보면 충분히 감정이입도 되면서 현실과 비교해보니 가능성이 다분히 있는 내용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영화 소재도 너무 참신했습니다. 부자(?)와 거지(?)를 보여주는 느낌에 서로 양극화가 많이 난다는 것을 보여주며, 냄새에 대해 민감한 박사장과 선을 지켜야한다는 모습 들이 간단한 소재 거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세세한 디테일한 부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기택네 가족들이 자리를 잡고 들어간 집에 또 다른 기생충으로 표현된 캐릭터도 있습니다. 바로 문광 역을 맡은 이정은과 이정은 남자친구입니다. 이미 기생충으로 지내고 있는데 또 다른 기생충이 들어와서 자리를 잡는 그러한 

그림이 그려지면서 내용은 더 재미있어집니다. 

 


감독과 배우

 

 정말 연기력으로도 대단한 배우들이지만 봉준호 감독의 연출은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며, 이번 상을 받을때도 당연한 상을 받는 기분이 들어서 상을 받는 내내 그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지나갈수 있는 영화 내용들이 생각하게 만들어주며, 몰입도를 높여주면서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능력은 봉준호 감독으로서 최고인거 같습니다. 일반 액션영화가 아닌데 이 정도의 긴장감을 가지며 보게 만드는 능력은 타고 난거 같습니다.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대단합니다. 송강호하면 일단 믿고 보는 영화 배우분으로 안본 영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선균 배우분은 영화를 몰입시켜주는 좋은 목소리와 묵직한 연기력으로 엄청난 배우분이십니다. 조여정 배우분은 우리나라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칭찬이 자자할 정도의 외모와 연기력, 몸매까지 완벽합니다. 그러다 보니 영화를 보는 내내 배우분들 연기를 보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잘 몰랐던 박소담과 최우식은 처음으로 알게 되어서도 좋았으며 앞으로도 영화나 드라마를 한다면 찾아볼만큼 좋은 연기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영화를 볼때 배우분들을 많이 찾아서 미리 보고 영화보는 편인데 정말 기대하고 볼만큼 좋은 영화라고 추천합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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