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52 리틀 포레스트(2018): 지친 삶의 잠시나마 힐링을 주는 영화 도시에서 벗어난 시골생활 혜원(김태리)은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했었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시간도 돈도 없어서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며 허기짐을 느꼈습니다. 같이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남자친구는 시험에 붙게 되고 헤원은 떨어지게 됩니다. 사는 게 답답해지자 어릴 때부터 쭉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쉬면서 인생의 해답을 찾기로 합니다. 미성리마을은 가게에 가려면 무려 40분을 자전거를 타고 나가야 하는 시골마을입니다. 시골집에 돌아오자 어린 시절 친구인 은숙(진기주)과 재하(류준열)가 찾아옵니다. 여느 때처럼 다시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게 됩니다. 재하는 홀로 있을 혜원에게 의지가 될 거라며 오구라는 강아지를 주고 갑니다. 정말로 오구는 혜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줍니다. 혜원은 이.. 2021. 7. 11. 스물(2015): 가볍게 웃고 즐겁게 보는 영화 줄거리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치호(김우빈)와 동우(준호), 경재(강하늘)는 학교를 다닐 때 세명 다 소민(정소민)을 좋아했고 셋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사귀기로 합니다. 치호가 가위바위보를 이기게 돼서 제일 먼저 사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셋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는데 치호는 집안이 부유해서 맨날 놀기만 하고 동우는 갑자기 집안이 망해서 알바를 하다가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경재는 대학을 가게 되는데 대학에서 만난 선배 진주(민효린)를 좋아하게 됩니다. 어느 날 치호 부모님의 차를 몰고 다 같이 나오는데 횡단보도를 건너는 은혜(정주연)를 꼬시겠다고 치호가 사고를 내게 됩니다. 치호는 소민과 헤어지고 은혜에게 줄 합의금이 없어서 매니저 일을 하게 되다가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꾸게 됩니다. 그렇게 셋은 각자.. 2021. 7. 10. 인턴(2015): 훈훈함과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 열정많은 30대 CEO 줄스 인터넷 의류 업체인 'About the fit'의 창업자인 줄스(앤 헤서웨이) 는 사회 공헌 차원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인턴프로그램에 참여 하기로 합니다. 1년 6개월 만에 220명의 직원을 채용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것에 대해 자부심도 느끼지만 CEO임에도 매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체크를 하고 직접 CS업무를 보면서 고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줄스 같은 CEO가 되어야 성공을 하더라도 유지를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젊은 나이에 그것도 2년도 안되게 크게 성공했는데 보통은 자만심에 다른 직원들에게 미루거나 맡기는 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줄스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참여 했고, 시니어 인턴이 오게 되었으며 자신의 개인 인턴으로 배.. 2021. 7. 10. 우주전쟁(2005): 외계인과의 대결 SF 영화 줄거리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깁니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칩니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습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2021. 7.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