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2달 남은 수능

 

 

9월 1일 시행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9월 모의고사에 대해 관심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모의고사는 11월 18일 예정된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다.

 

모의고사 응시자들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또한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도 시험을 볼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 직후인 1일(수) ~ 4일(토) 이의신청 기간을 갖고 , 13일(월) 정답을 확정 발표한다.

성적표는 9월 30일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 모의평가는 개편된 수능 체제에 맞춰 문·이과 통합형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교재 연계율도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영어영역은 연계 문항이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된다.

 

입시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 이후가 중요하다고 한다. 수능까지 2달정도가 남은 만큼 이번 평가를 통해 학습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야 한다는 조언이다.

 

이번 모의고사는 전국 2138개 고등학교, 교육청과 43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에는 재수생 등 지원자 수가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재수한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