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39세 연하 女 혼전임신..법정다툼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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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아버지 "김용건" 39세 연하 女 혼전임신..법정다툼예고

by 쩜푸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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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포토뉴스

 

 

배우 김용건(76)이 39세 연하의 여성과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김용건은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나 13년 동안 좋은 관계를 이어온 37세 여성A씨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죄로 피소 당했다.

처음 이 사실을 접했을때 모두가 깜짝 놀랐을 것이다. 워낙 젊게 사시는 중년배우라고 생각해서 나이를 생각 못했는데 70대 후반이라는걸 알고 두배로 놀랐다. 나이도 그렇고 그 나이에 임신을 시킬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A씨는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고 이에 대해 "이기적이며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하며 김용건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인해 그녀는 김용건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법률대리인에게 모든걸 일임한 상태이다. 솔직히 손주를 여러명 봐도 마땅한 나이인데 본인의 자식이 뱃속에 있다니 충분히 이야기 듣고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혼란 걱정할만 하다. 

 

2021년 4월 초 A씨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는 김용건은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며 나이도 있고, 아들들을 볼 면목도 없고 사회적 시선등 걱정들이 몰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상황만을 생각하며 호소하였고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요한채 5월 자신의 변호사와 이야기 하라며 연락을 차단했다고 한다.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으나 이런일이 벌어질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을것 같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이유로 자기생각만 했다는게 이기적이긴하다. 

그는 늦었지만 이 사실을 아들들에게 알리고 새 생명을 소중하다고 판단하여 출산과 양육에 책임을 다할꺼라고 하였다. 

 

 

 

 

하지만 A씨의 입장은 달랐다. 그녀의 변호사는 "김용건이 낸 입장과 사실과 다르며 본인의 행동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선행 되야 하고,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태도다"라고 전달했으며 변호사가 선임 됐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A씨에게 잔인했고 선임 이후에 태도가 돌변했다고 한다.  A씨는 고소를 취하할 가능성이 낮고 끝까지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으로 어떻게 치열한 싸움이 될지 새 생명이 안쓰러우면서 걱정이 되는 일이다. 

 

김용건은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다양한 드라마에서 중년의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고 특히 예능 "나 혼자 산다"와 "꽃보다 할배 리턴즈" 에서 젊은이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연령대 골고루 인지도를 쌓았고 하정우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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