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값, 고공행진으로 부동산 상승 유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전주보다 0.4% 올라 8주째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0일 발표된 3차 공공택지에 포함된 경기 화성과 의왕시 가격이 제일 많이 올랐다고 한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절대 꺾이지 않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폭은 전주와 같은 0.4%로, 7월 셋째주 이후 8주째 2012년 5월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커진 지역과 중저가 및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다 .

 

 

 

 

경기 화성시 아파트 가격은 전주에 비해 이번주 0.79%로 크게 뛰었으며, 같은 기간의 의왕시 가격도 0.67%->0.7%로 커졌다. 두 곳 모두 GTX 수혜 지역인 데다 지난달 30일 3차 공공택지 지정에 따른 개발 기대감까지 더해진 영향이라고 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에 거래가 줄었지만 신고가 거래와 전세가 상승, 매물 부족 영향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부동산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진짜 돈이 없는 사람들은 집을 살 수 있는 희망조차 꿈 꿀수 없을 정도이다. 정부는 집값을 잡는다고 말만하고 더욱 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빈익빈 부익부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