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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이재용 가석방..바로 삼성 서초사옥으로 출근

by 쩜푸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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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아주경제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은 오늘(13일) 오전 가석방으로 출소를 했다. 

 

"국정농단"사건으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재수감 된지 207일 만이다. 그는 출소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몸을 추르를 것으로 예상 하였으나, 곧바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출근을 했다 .

 

이 부회장은 수감 기간 동안 급성 충수염으로 응급수술을 받는 등 구속직전과 비교해 체중이 10kg 이상 줄어들어 많이 수척한 모습으로 보였다. 이 부회장은 사장단 및 경영진과 미팅하며 곧바로 현안 챙기기에 나선거라고 제계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서울구치소 앞에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찬/반 하는 시민들과 취재진들이 많이 모였고 그는 "저에 대한 걱정,비난,우려, 큰 기대도 잘듣고 있다고" 말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투자,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 못지 않게 대국민 신뢰 회복과 조직문화 혁신이 중요한 만큼 '준법경영'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 5월 대국민 회견때 무노조 경영 폐기를 발표하며, 가석방 하루 전날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번사건으로 인해 이 부회장이 삼성과 총수 일가의 부정적 과거와 단절하겠다는 의지와 노사 관계 개선, EGS경영 혁신 등 준법경영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하여, 앞으로의 삼성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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