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유통기간 지난 폐기 빵 사용.. 믿고 먹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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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유통기간 지난 폐기 빵 사용.. 믿고 먹을 수 있을까?

by 쩜푸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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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폐기 대상인 빵과 토르티야 등 식자재에 유통기간 스티커를 새로 덧붙여 다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일로 맥도날드 측은 "내부 조사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스티커를 재출력해 부착한 경우가 있던 것으로 파악되며 더욱 더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로 밝혔다.

 

또한 폐기 식자재를 사용한 직원에 대해 징계할 방침이며, 이 문제는 해당 직원의 잘못된 판단으로 빚어진 일이다" "본사의 지시는 없었고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조치했다"로 전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고용관계에서 "을"인 아르바이트생 개인 잘못으로 전가 하면 안되고 회사에서 조직적으로 시키지 않았더라도 점장 등 지시와 묵인,방조가 얼마나 광범히하게 이뤄졌는지 전 매장 전수 조사 및 조치를 취해 국민한테 정확히 밝혀야 된다"고 하였다. 

 

 

 

 

이전에 3일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햄버거 빵 등의 식자재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공익 신고자는 지난해부터 1년 가까이 폐기 대상이 된 식자재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 했다고 언론에 폭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맥도날드의 관련 내용에 대해 심사에 착수했다. 

 

페스트푸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햄버거 시장 중 하나인 맥도날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는것에 매우 유감이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있어서 대중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인데,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면 아무리 맛있다고 한들 누가 믿고 먹을 수 있을까? 안그래도 더운 여름이라 식자재관리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단체 식중독이라도 걸려서 큰 일이 벌어지면 뒷감당은 "을"인 한사람만 지고 그대로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지나갈것인데 어린이들부터 좋아하는 식품인데 그걸 생각해서라도 식품 관리는 기본으로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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