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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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52

어쩌다 로맨스(2019): 한번쯤은 꿈꾸고싶은 환상적인 순간 나탈리의 일상 영화 귀여운 여인을 재미나게 보고있는 어린 나탈리(레벨 윌슨)가 첫 장면에 나옵니다. 웃으면서 보고있는 그녀에게 생활에 찌들어버린 엄마는 우리 같은 여자는 어림이 없다고 거울을 보라고 우린 줄리아 로버츠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녀에게 희망이 아닌 자라나는 새싹을 거의 밟는 수준입니다. 보통 엄마라면 희망적인 얘기를 하면서 저렇게 얘기를 안할텐데 대놓고 무시를 하면서 얘기를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5년이 흐르고 나탈리는 현실에 찌든 직장인이 되어 건축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역시나 회사 생활중에도 직장동료들은 쓰레기버리라고 하질않나 커피심부름을 시킵니다. 그래도 건축가로 일 잘하는 직원인데도 불구하고 무시를 합니다. 사실상 거절하면 되는데도 자존감이 없이 살았던 나탈리는 거절도 못하고 어.. 2021. 7. 25.
윈드리버(2016): 눈보라처럼 몰아치는 적막감 줄거리 맨발로 설원 위를 달리던 소녀 나탈리(켈리 초우)를 보여주며 영화는 윈드리버는 시작됩니다. 정말 묵직하게 달리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양을 지키기 위해 늑대를 총으로 쏘던 야생동물 헌터 코리(제레미 레너)는 인디언 보호구역에 퓨마가 출몰한다는 연락을 받고 퓨마를 추적합니다. 퓨마를 추적하던 중 하얀 설원 위에 핏자국을 발견하게 되고 그 끝에 얼어 죽은 소녀 나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FBI제인(엘리자베스 올슨)이 윈드리버로 오게 됩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온 제인을 돕기로 한 코리는 제인을 나탈리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로 데리고 갑니다. 영화 제목인 윈드리버는 인디언 보호구역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입 FBI였던 제인은 야생.. 2021. 7. 25.
베놈(2018): 영웅인가 악당인가 줄거리 라이프사의 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하다가 어떠한 문제로 말레이시아에 불시착하고 조종사 한 명 외에는 모두 사망합니다. 첫 시작부터 화려합니다. 라이프사에서는 생존자와 탈출한 심비오트를 수색하고 우주선에 실려있던 실린더에 봉인되어 있던 심비오트를 찾게 됩니다. 4개 중에 3개만 수거하게 되고 1개는 사라졌다는걸 알게 됩니다. 이 와중에 생존한 조종사를 찾게 되며 생존한 조종사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는 중에 심비오트는 숙주인 조종사에게서 나와 몸을 변형시켜서 응급대원 한 명을 숙주로 삼고 구급차에 있던 모두를 죽입니다. 그렇게 달아다는 심비오트는 떠돌다가 번화가에 도착해 어느 노점에 상인이 팔던 장어를 산 채로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장어가 엄청 징그러워 보였습니다. 저지하려는 가게 주인을 살해하고 .. 2021. 7. 24.
가장 보통의 연애(2019):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연애 줄거리 전 여친인 수정이랑 헤어지고 나서 괴로움에 매일 술만 마시며 갈아가는 재훈(김래원)입니다 . 매일 술에 취해 전 여자친구에게 카톡으로 술 주정을 하고 다음날 뼈저리게 후회를 반복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2시간이나 전화한 사실을 통화목록에 보고 알게 되고 그 사람이 새로 온 직장동료인 선영(공효진)입니다. 선영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으나 깔끔한 이별을 하지 못하고 직장 회식에 찾아와 고백하는 바람에 서로의 연애사를 본의 아니게 알게 됩니다. 이날 직장동료인 병철(강기영)이 헤어져서 셋이 같이 술을 먹게 되고 만취한 병철을 먼저 보내고 선영과 재훈은 둘이서 술을 한잔 더 하게 됩니다. 이때 둘은 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