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7 반창꼬(2012):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는 따뜻함 우연이 필연으로 강일(고수)은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입니다. 그 후 그는 혼자 까칠하고 의욕도 없이 독고다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수(한효주)는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환자가 퇴원을 하자마자 다시 실려와 뇌사 상태 판정을 받게 되어 의사생활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환자의 남편이 화가나서 해코지를 하려고 하는데 강일에게 도움을 받아 강일이 환자 남편에게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미수는 병원에서 짤릴 위기와 고소를 당하게 생겼는데 환자 남편에게 부상을 당했던 강일을 설득해 폭행으로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강일에게 말하지만 강일은 관심도 없고 바로 거절을 합니다. 그렇게 미.. 2021. 7. 27. 기생충(2019):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 줄거리 기택(송강호)네는 반지하에 사는 전원 백수 가족입니다. 옆집 와이파이를 훔쳐 쓰고, 동네 피자집 박스 접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합니다. 장남 기우(최우식)는 명문대생 친구 민혁(박서준)과 만나 재물운을 가져다준다는 비싼 수석을 선물받고 술자리를 함께합니다. 민혁은 세계적인 IT기업 CEO인 박 사장(이선균)의 딸 다혜(정지소)의 영어 과외선생이었으나 교환 학생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기우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새 과외 선생으로 소개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동생 기정(박소담)의 도움으로 명문대생으로 위장한 채 박 사장의 집에 입성한 기우는 첫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박 사장의 아내 연교(조여정)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기우는 박 사장네 막내인 다송(정현준)의 그림 선생이 여러번 .. 2021. 7. 26. 가장 보통의 연애(2019):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연애 줄거리 전 여친인 수정이랑 헤어지고 나서 괴로움에 매일 술만 마시며 갈아가는 재훈(김래원)입니다 . 매일 술에 취해 전 여자친구에게 카톡으로 술 주정을 하고 다음날 뼈저리게 후회를 반복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2시간이나 전화한 사실을 통화목록에 보고 알게 되고 그 사람이 새로 온 직장동료인 선영(공효진)입니다. 선영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졌으나 깔끔한 이별을 하지 못하고 직장 회식에 찾아와 고백하는 바람에 서로의 연애사를 본의 아니게 알게 됩니다. 이날 직장동료인 병철(강기영)이 헤어져서 셋이 같이 술을 먹게 되고 만취한 병철을 먼저 보내고 선영과 재훈은 둘이서 술을 한잔 더 하게 됩니다. 이때 둘은 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 2021. 7. 24. 완벽한 타인(2018):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사건의 시작 1984년 겨울, 속초 영랑호에서 얼음낚시를 하면서 투닥거리던 소년들은 월식을 감상합니다. 이들은 34년 뒤 성인이 되었고 배우자들끼리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월식을 맞아서 석호(조진웅)네 부부의 새 집 집들이를 하게 되고 사건이 시작됩니다. 석호와 예진(김지수)은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해서 예진은 딸 소영의 가방에서 콘돔이 나와서 배우 불안해하고 석호는 불안해하는 예진을 달랩니다. 태수(유해진)와 수현은(염정화) 태수는 수현의 문학 취향을 질색하고 고압적인 말투로 말을 하고 자기 어머니에게 애들 보는 걸 부탁하자 수현을 매도할 정도이며 가부장적인 모습과 달리 수현이 운전을 하고 수현은 태수에게 거짓말을 하고 속옷을 갈아입고 나옵니다. 준모(이서진)와 세경(송하윤)은 다정다감한 잉꼬부.. 2021. 7.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