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4 반창꼬(2012):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는 따뜻함 우연이 필연으로 강일(고수)은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입니다. 그 후 그는 혼자 까칠하고 의욕도 없이 독고다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수(한효주)는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환자가 퇴원을 하자마자 다시 실려와 뇌사 상태 판정을 받게 되어 의사생활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환자의 남편이 화가나서 해코지를 하려고 하는데 강일에게 도움을 받아 강일이 환자 남편에게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미수는 병원에서 짤릴 위기와 고소를 당하게 생겼는데 환자 남편에게 부상을 당했던 강일을 설득해 폭행으로 고소를 진행하기 위해 강일에게 말하지만 강일은 관심도 없고 바로 거절을 합니다. 그렇게 미.. 2021. 7. 27. 플립(2010):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영화 한눈에 반해버린 줄리 줄리(매들린 캐롤)가 사는 앞 집으로 브라이스(캘런 맥오리피) 가족이 이사를 옵니다. 줄리는 처음보자마자 브라이스에게 반합니다. 그런데 브라이스는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 둘은 성장 할수록 브라이스는 인기가 많을 타입의 멋있는 외모로 변해가는데 줄리는 약간 촌스러운 시골형 미인으로 변해 가고 있어 둘은 외모 뿐만 아니라 눈높이도 어긋나게 됩니다. 지켜보는 내내 줄리가 안타까울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진짜 너무 잘생기고 멋있어서 놀랄정도로 저런 10대 남자가 있으면 지나가다 누구든지 쳐다볼만한 그런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캐스팅을 진짜 잘했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첫번째 사건인 마을에 있는 오래된 나무가 철거가 됩니다. 그 누구의 나무도 아니고 그저 그 .. 2021. 7. 16. 미비포유(2016): 존엄사 논쟁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생계를 위해 일하는 루이자 주인공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직장을 잃은 아버지와 동생이 아이를 낳으면서 일을 할 수 없게 된 집안 사정상 유일하게 일할 수 있는 가장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6년동안 일해온 카페가 문을 닫으며 실직자가 되어버리고 말죠. 루이자는 이러한 가정사 때문에 전신마비장애인을 간병하는 일에 지원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윌 트레이너(샘 클라플린). 원래는 잘나가는 사업가였으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온몸이 마비된 채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루이자는 윌을 돌보는 일을 하며 처음에는 세상에 대해서 비관적이고 사사건건 그녀를 비꼬는 윌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루이자는 돈이 필요했고 돈을 벌기 위해서 딱 6개월만 그를 참아내기로 합니다. 또한 루이자는 윌에게 이런 마음을.. 2021. 7. 15. 러브, 로지(2014) :알수없는 로맨스 영화 서로의 마음 숨기는 친한 친구 어린 시절부터 누구보다 친하게 지내온 두 사람인 로지(릴리 콜린스)와 알렉스(샘 클라플린).둘은 고등학교를 졸업 후 지금 살고 있는 영국이 아닌 미국 보스턴에 있는 대학을 함께 가기로 약속합니다. 졸업파티에 간 로지와 알렉스는 졸업파티에 가기 전 알렉스 학교에서 인기 많은 베서니(수키 워터하우스)가 함께 파트너를 하자고 했다며 슬쩍 로지를 떠보지만 로지는 쿨한척 베서니와 함께 파트너를 하라며 보내주고 로지는 그렉(크리스티앙 쿡)과 함께 참석합니다. 서로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졸업 파티를 즐긴 며칠 후 로지는 원하는 보스턴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하고 소식을 듣자마자 알렉스에게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알렉스는 베서니와의 섹스에 여념이 없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로지입니다. 그리곤 .. 2021.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