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준비1 드디어 다가온 처서(가을) , 처서의 뜻과 속담 알아보기 ○ 처서 란? 여름이 지나고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이기도 하다.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나는 때이다 .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아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한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라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처럼 파리,모기는 사라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여, 귀뚜라미 소리가 여기저기서 퍼질꺼라고 한다. 안그래도 엊그제가 입추 인거 같은데 처서가 다가왔다!.. 2021. 8.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