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9월 20일, 21일, 22일 3일입니다. 주말부터 시작이라 9월 18일 ~ 22일까지 5일 동안 쉴 수 있어 이번 연휴는 길게 느낄수 있을것 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기다리던 가족들과의 만남을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으나 정부 정책으로 인해 이번해도 마음은 가까히 몸은 멀리서 봐야될 것 같습니다.
○ 2021 신축년의 추석 (9월 21일)
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을 일겉으며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연중의 최고 명절입니다. 추석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고 하며 달이 유난히 밝은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때문인지 어느새 9월이 금방 다가온거 같습니다. 점점 더 나아질기미 없이 악화가 되고 있는 확진자로 인하여 이번 추석에도 가족들을 보러 가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도 추석연휴기간동안 수도권은 4단계를 유지하고, 비수도권은 3단계를 유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 2021 추석 거리두기
- 추석연휴 가족 최대 8명까지(접종자 4명포함)
- 식당, 카페 운영 오후 10시까지
- 모임인원 6명까지 가능(접종자포함 낮 2인/ 밤 4인)
- 비수도권 최대 8명까지(접종자 4명포함)
- 9월13일~26일까지 요양병원과 시설 방문면회가 허용
(다만 입원환자와 면회가족 모두 접종완료한 경우 접촉면회가 가능하지만 그외에는 비접촉 면회만 가능)
*백신접종완료자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을 2차 접종이 끝나고 14일이 경과된 사람
○ 2021 추석 운영시설
- 목욕탕,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오후 10시까지
- 학원, 영화관, 독서실, 결혼식, 장례식 10시 이후 운영, 이용 제한 /한 시간 연장
- 오락실, PC방, 마트, 백화점, 멀티방 오후 10시까지(비수도권은 예외)
계속해서 공급되고 있는 백신과 접종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함께 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모두가 백신을 접종하여 확산세도 줄어들어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세상이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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