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배구 4강 청신호! 시합 앞두고 에이스 브라질 여자선수 도핑 적발

사진출처: 엑스포츠뉴스

 

8월 6일 금일 21시 여자배구 4강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여자 배구 대표팀의 선수 탄다라 카익세타를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현재 시각 오전, 브라질 도핑 관리 위원회로부터 탄다라 카익세타가 반도핑 규정 위반 혐의로 출전 금지 징계를 알렸다. 검사는 7일 브라질 사콰레마 스포츠센터에서 훈련중에 진행됐다. 그녀는 브라질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달했다. 

 

탄다라는 32세로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베테랑이다. 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4연패(2011~2014)와 2016, 2017시즌 2연패 등 도합 6회 우승을 이끈 엄청난 기량의 선수이기도 하다. 

팀 내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난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선 19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루기도 하였다.

 

금일 치뤄지는 4강전에서 한국은 브라질과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다.

이 시간은 온 국민이 TV앞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응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