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유연석 프로포즈 실패.. 정경호 곽선영 귀국 알게 되는데..

 

사진출처: TVN

 

8월5일 목요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7회에서는 유연석의 어머니 김해숙의 치매 암시와 프로포즈 실패, 정경호는 곽선영의 귀국 사실을 뒤는게 알게 되었다. 

 

채송화(전미도)와 이익준(조정석)은 주말에 우주(김준)과 함께 캠핑을 가기로 한다. 안정원(유연석)은 사촌 결혼식을 찾았다가 모친 정로사(김해숙)이 안보여 전화를 했는데 어제까지 통화를 나눠놓고 까맣게 잊은 상태였다. 

그리고 추민하(안은진)는 양석형의 모친 조영혜(문희경)과 안 좋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영혜는 별관 카페에서 정로사와 시간을 보내다가, 자신의 실수로 치고가는 추민하 탓에 립스틱을 잘못 발랐다. 조영혜는 추민하가 사과를 했지만 비꼬으며 대답하며 미래의 위기감을 조성하였다. 

 

 

 

 

 

안정원은 프로포즈 하려는 당일, 연인 장겨울(신현빈)을 기다렸지만, 약속 장소로 향하던 그녀는 어머니가 많이 다쳐 응급실에 있으며,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어머니인 정로사는 자신의 집 대문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자꾸만 틀려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그외에 병원에서 만날 수 있는 보호자들의 사연들도 나왔는데 예민한 보호자에 대한 태도로 기분이 나쁠법한 이야기와 장기기증에 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