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원하는 파이어족, MZ세대 뜻과 그들이 선택한 이유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는 파이어족, 조기은퇴로 인하여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대부분이 평범한 직장인 중소기업의 직장인이라면 근로소득은 제자리 걸음이고, 코로나로 인하여 연봉동결이 대다수일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므로 인해 이 월급으로는 부를 쌓기는 미래가 캄캄해지고 있고 나이는 들어가고 걱정이 태산이다.

 

● "파이어족" 이란?

 

파이어족(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은 경제적 자립, 조기 은퇴의 앞글자를 딴 말이며, 적어도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20대부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조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파이어족들은 원하는 목표액을 달성해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조금 덜 쓰고 덜 먹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중년에는 편하게 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

 

파이어 운동은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반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밀레니엄 세대(1981~ 1996년생) 등을 중심으로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전 세계로 확산됐다. 

 

주로 고학력, 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파이어 운동이 확산되어, 이들은 일에 대한 불만족, 높은 청년실업률, 경제적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 MZ세대란?

 

1980년 초반 ~2000년대 출생한 세대(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대 중반 ~2000년대 초반(Z세대)를 합쳐서 부르는 세대이다. MZ세대는 기존의 세대와 다른 다양한 경험과 최신 트렌드에 빠른 반응을 보이며, 집단보다는 개인, 소유보다는 공유, 상품보다는 경험을 선호하는 편이다.

 

 

 

 

● 파이어족을 위한 준비 방법은?

 

아무래도 일정한 직장인의 수입으로는 나의 노후, 미래가 보장이 없는 삶이 다가오며 정년만 바라보고 있다가는 희망퇴직으로 강제로 퇴직을 당할수 있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심지어 대기업을 다니는 사람들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불안에 떨 수 밖에 없다. 

 

경제적인 독립을 위해 가장많이 선택하는 것은 주식과 부동산이다. 

주식은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시작을 할 수 있어 코로나 사태이후 주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돈벌이중 하나이다. 한 회사의 주식만 잘사놔도 그게 몇십배가 올라 푼돈이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부풀어 오를수 있다.

 

부동산은 초기자본이 있어야 시작이 가능하여, 누구나 시작하긴 어렵지만 돈이 있어 좋은 지역에 집만 잘 사논다면 그냥 앉아서 돈버는 시대가 왔다. 하필 이시점에 부동산은 한순간에 상승하여 예전엔 돈이 조금만 있어도 은행에서 빌려서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어려워졌다. 아마 부동산은 점점 더 상승하면 상승했지 내려가긴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

 

한 평생 일한 직장에서는 나이가 들면 언제 내가 버려질지 모르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열심히 아끼면서 저축하며, 투자하며 살아서 남들보다 준비된 빠른 은퇴로 경제적자유를 얻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얽매임없이 자유롭게 사는것은 누구나 갈구하는 삶이 아닐까 싶다.

나 또한 그걸 바라면서 살고 싶지만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많은 고민과 갈등으로 어떻게 살아야 만족하는 삶을 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