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보은인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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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보은인사 논란

by 쩜푸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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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포토뉴스

 

☞ 그는 누구인가? 

○ 이름: 황교익

○ 연구기관 단체인 , 칼럼니스트 , 블로그 운영

○ 출생: 1962년 1월 30일, 경남 마산

○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 경력: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실 연구위원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팀장 외

 

 

 

 

 

"맛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황교익(59)씨가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이 됐다. 

 

과거 황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이 지사를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야권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캠프에서도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12월 전임 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인 상태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달 30일 경기관광공사 사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황 씨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내정 사실이 알려지자 경기도민 청원게시판에는 황 내정자의 사장 내정을 취소해달라는 청원글도 올라왔다.

한 게시자는 "황교익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은 낙하산 인사, 측근 챙겨주기 외에 다를 것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라며, "도의 관광을 담당하는 기업의 책임자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경영에 대한 경력이 있어 실적을 보였거나 관광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의 경력사항을 살펴보면 단지 기자 경력만이 전부일뿐 관광공사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자질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그는 음식평론가로 유투버로 활동하고 기자생활과 블로그를 운영하는것 일뿐, 관광공사를 꾸려나갈 만한 사람은 아니고 생각이 든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연봉은 1억 4500만 원으로 역대 사장 대부분의 고위공무원이나 CEO 출신이었다고 한다. 황 씨는 단지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 동문으로 친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이런 전문적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민주당 이낙연 후보측은 "전문성과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찾아볼 수 없다"라며 "채용비리성 보은인사"라고 비판하였다. 경쟁상대인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어떻게든 깎아내리기는 이해는 하지만, 이건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채용인 것 같다. 그리고 경기도민 청원 게시판에도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내정을 취소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1000명 넘게 동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기도는 "치열한 검증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 되었으며, 친분 때문에 내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말은 누가 받아들일까? 정말 의학에 의자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의사행세를 부리는거나 다름없지 않나 싶다. 이번 인사채용으로 인해 누리꾼들의 말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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