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2 드디어 다가온 처서(가을) , 처서의 뜻과 속담 알아보기 ○ 처서 란? 여름이 지나고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음력 7월을 가리키는 중기이기도 하다.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드는 계절의 엄연한 순행을 드러나는 때이다 .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아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한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라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처럼 파리,모기는 사라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여, 귀뚜라미 소리가 여기저기서 퍼질꺼라고 한다. 안그래도 엊그제가 입추 인거 같은데 처서가 다가왔다!.. 2021. 8. 23. 2021년 8월 7일 입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 ○ 입추 란 무엇인가?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후. 이날부터 입동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한다. 풀어서 말하자면, 여름이 끝나고 서늘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절기라고 하며, 올해는 좀 더 빠르게 입추가 찾아온거라고 한다. 입추가 와도 바로 가을이 오는게 아니라, 때에 따라 늦더위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고 서서히 바람이 서늘해지는거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이번년도는 연일 무더운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8월이다. 올해는 특히나 폭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것 같다.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상 '입추'이자 7일 인 토요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새벽에 강원도를 시작으로 충청,전라,경상,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1. 입.. 2021. 8. 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