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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시작 "동해안 주말 45만명이상.. 코로나가 뭐야?

by 쩜푸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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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본격적인 휴가철 극성수기인 8월초 주말을 맞아 강원 동해안에는 올 여름 최다 인파 45만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코로나19의 위험은 멀리한채 다들 즐겁게 놀고있다.  7월 31일 금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 8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모두 45만 7927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지긋지긋한 코로나로 인해 방콕생활에서 벗어나 작년에 못즐겼던 휴가를 이번년도에는 다들 즐기러 나왔다. 언제쯤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19는 온 국민들을 지치게하고 철저한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하며 놀러나간다. 

 

지난해에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가 넘은 114% 나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에는 개장 후 주말마다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올해는 짧은 장마기간과 일찍 찾아온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서객들이 바다로 몰려 피서객 수가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더운 여름 실내시설을 즐기는게 더 위험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야외는 안전하다 생각하고 일부러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더위를 더 만끽을 한다.

특히 고성지역의 피서 인파 증가는 올라울 정도다. 같은 기간 지난해 고성지역을 방문했던 인파에 30배가 넘는 수치라고 한다. 양양지역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되고 동해안 6개시군은 모두 3단계로 통일된 상태이다. 3단계로 인해 밤에는 즐길거리는 없지만 낮에는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것이다.

 

 

 

 

 

동해안 지자체들은 "본격적인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피서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번 주말부터 고비로 보고 해수욕장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피서객들도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 고 당부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동해안 발생한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강릉13명, 양양3명, 동해 2명, 고성1명 등 모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 외에 바다뿐 아니라 산간계곡에도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차량 정체도 심해져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8월 초는 대체적으로 대부분 회사들이 휴가기간이 겹쳐 한 주는 고속도로 청체와 휴양지로 몰리는 인구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만큼 방역도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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