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증상 및 예방법
 
정부지원금
 
카드지원금
 
소상공인지원금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숭이두창 증상 및 예방법

by 쩜푸 2022. 6. 22.
반응형

최근 원숭이두창으로 새로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었는데 국내에 확진자가 2명이나 발생이 되어 많은분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던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진자가 나타나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더 궁금하고 두려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아기나 어린이 면역저하자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는데 원숭이두창이 정확히 어떤 바이러스인지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및 예방법
원숭이두창 증상 및 예방법

 

 

 

 

1. 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당 질병은 나이지리아,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풍토병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22년 5월 7일 영국에서 1건의 원숭이두창 유입사례(나이지리아) 보고 이후 유럽, 북미, 이스라엘 등 다수 국가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6월부터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을 하여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나 6월 22일 영국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첫 확진자로 발견되어 국민들은 제2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번질까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2.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이 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말)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에 있는 감염비말에 의한 사람 간 직접 전파

▷ (피부병변 부산물) 감염된 동물· 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 (매개물)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린넨, 의복 등) 접촉을 통한 전파

▷(공기)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가 가능하나 흔하지 않음

 

 

3. 원숭이두창 증상

 

 

발열, 발진, 오한이 두통 및 허리 통증과 함께 림프절 부종 무기력감 등이 나타나며, 심한 복통과 의식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하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간혹 입, 생식기 또는 안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씩 몸통과 다리로 퍼져나가며 1~2일 이내에 수포(물집)로 바뀌었다가 농포(고름물집)로 바뀌게 됩니다.

농포는 둥글고 팽팽하며 피부에 깊게 박혀 있으며 8~9일쯤 되면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회복이 되면서 딱지가 떨어지면 그자리에 깊은 흉터가 남아 곰보라는 피부모양의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임상증상은 약 2~4주동안 지속이 될 수 있으나 미리 예방접종을 하게되면 면역력이 생겨 증상이 생겨도 경미한 수준에 이르게 됩니다.

 

최근 감염된 원숭이두창 환자에 따르면 항문 통증 또는 대변이 마려운 느낌의 증상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아래 사진을 보시면 원숭이두창과 비슷한 수두, 대상포진, 홍역의 발진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원숭이두창 예방 및 치료법

 

 

 

 

 

 

 

 

 

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용화된 특이치료제는 없으며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국내에 원숭이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이 확보되어 있고 동 약제에 대한 사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 "테코리비리바트" 도입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써 국내에 비축하고 있는 두창 백신은 생물테러 또는 국가의 공중보건 위기 상황 시 사용할 목적이며,

현재로써는 일반 국민접종은 검토하고 있지않고 있으나, 추후 제 2의 코로나처럼 심각한 위기에 처해진다면 고려해볼만합니다. 

 

 

 

※ 원숭이두창 사전 예방법

 

-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린넨 및 침구류등)과 접촉을 피합니다.

- 의심되는 사람과 동물 또는 물건과 접촉을 한 경우, 비누와 손세정제로 손을 깨끗히 씻고,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원숭이두창이 발생한 나라와 지역을 여행을 피합니다.

 

 

 

 

 

 

반응형

댓글